간밤에 일본에 가을비가 내렸고, 공기가 무척이나 맑아졌다
평소와 같이 9시에 집에서 나와 난바에 도착
평소와 같이 역으로 향하던 중 100엔 자판기가 내 눈길을 끌어당겼다
간밤에 비가 왔더니 날씨가 급 쌀쌀해져 따뜻한 UCC커피 하나 사서 주머니에 넣었다
히메지성은 오사카와 거리가 조금 있는 편
그러니 철도이용료도 역시 올라간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가야만 한다
아침 일찍 멀리 가니 특급열차라 사람도 없고 편하게 다닐 수 있었고,
일본에 온 지 며칠 지나다 보니 익숙해져 가는 일본 여행생활이 되다 보니 잠도 잘 오게 됩니다.
그렇게 히메지역에 도착하였고
내려가보니
저 멀리 하얀 성이 보이니 히메지성이다
눈에 보이다 보니, 금방 갈 것 같아 걷게 된다
여기까지 15-20분 정도 걸어서 왔다
그렇게 히메지성 앞에 도착하였다
모든 일본의 성을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일본의 성은 무조건 주변에 물로 성을 감싸 방어력을 높이는 것 같다
그렇게 물로 감싸져 있다 보니 또 산책 다니기 좋은 길이 된다
오사카성과 달리 히메지성은 입장권을 끊고 들어갈 수 있는데 히메지성옆에 있는 코코엔 정원까지 한 번에 발권이 가능합니다.
물론 히메지성만 들어갈 수 있게 발권도 되지만 코코엔 정원을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젠 히메지성에 올라가 보시죠
사진과 같이 시작부터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합니다.
그렇게 긴 복도를 지나가 봅니다.
정말 깁니다. 긴 복도를 지나
히메지성으로 가봅니다.
히메지성을 가는데 꽃이 폈어요
무슨 꽃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뻐서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성에 들어가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목조건물이 이렇게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천수각에 오르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단도 가파르고 사람도 많고
각층마다 인원제한도 있어
오르는데 꾀 시간을 소비하였지만
천수각에 올라오니 히메지시내가 훤히 보였습니다.
그렇게 성에 올랐다가 성의 서쪽에 있는 코코엔정원으로 가보았다
처음에 입장 대기 중인 줄만 알고 긴장을 했지만, 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한 줄이였습니다.
저는 하지메성 입장권에 코코엔정원 표까지 함께 같이 구매하였기 때문에
바로 입장하였습니다.
입장하자마자부터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렇게 연못에 잉어들이 있어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잠깐 앉아서 숨도 좀 돌려보았습니다.
그렇게 히메지성과 코코엔정원을 돌아보았습니다.
이번 일본여행에서 추천할만한 관광지였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꼭 히메지성과 코코엔정원을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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