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홀3 호주워킹홀리데이 중 짧은여행 에얼리비치 AirlieBeach -중- 3 night 3 day 일정의 요트 세일링은 밤에 출발하여 이른 아침 수면에 일렁이는 요트 안에서 기상을 하였다 생각보다 쌀쌀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잠시 담배를 한대 태워보았다 그저 꿈만 같던 요트세일링의 첫날이었다 하늘을 보니 파도가 거세질까 싶어 걱정도 함께 커진다 그래도 배 사이즈가 있으니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불안한 건 마찬가지이다 몇 분이 흘렀나 흐린 구름 사이에 파란 하늘이 모습이 보이며 우리 배는 출항을 시작하였다 조종실 뒤에 있는 테이블 여기서 간식도 먹고 밥도 먹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조식 시작 아주아주 간단하게 시리얼과 식방에 잼 정도가 제공되었다 아침으론 아주 나쁘지 않았다 요트세일링의 장점이라면 돛과 엔진이 같이 있어 역풍이면 엔진을 사용하여 항해를 하고, 순풍이 불게.. 2023. 2. 8. 호주 워킹홀리데이 JBS에서 일을 해보자 벌써 7~8년 전 이야기가 되어 버린 나의 경험담이다 그냥 추억팔이용 글이며, 현제 호주가 그때와 상황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지금 시점에 JBS 고기공장에서 일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당시 JBS라는 고기 공장은 디렉트 컨츄렉, 즉 공장에서 직접 사람을 뽑아 운영하는 회사였다 그만큼 취업하기 어려운 회사이다 취업하기 어려운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언어의 문제가 가장 클 것이고, 개인양식의 레쥬메를 제출해서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 공장에 맞는 애플리케이션폼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 사진은 교육하는 곳에 있는 마네킹의 모습 저렇게 일한다고 보면 된다 보호장구를 잘 착용한 모습이다. 그럼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먼저 일하고자 하는 공장에 가서 보인실에 가면 어플레이션 폼을 받을 수.. 2023. 2. 1. 호주워킹홀리데이 고기공장 경험담 그리고 내가 농장을 기피했던 이유 벌써 반십년이 훨신 지난 이야기 그래도 도움이 되는 분들이 있기를 바라며 써봅니다. 나는 워홀 2년 동안 3군데의 고기공장에서 근무를 하였으며, 당시 상황과 지금 상황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겠지만 비슷한 경우는 분명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부분을 참고하여 호주에서 원하시는 목표를 이뤘으면 합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공장 안에선 사진을 찍으면 안 되기 때문에 호주에서 찍은 사진으로 업데이트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내가 다녔던 모든 공장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점심시간즈음 퇴근을 했는데, 아침잠이 많은 나 역시 해냈으니 이 글을 보는 모든 이들도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물론 농장도 아침 일찍 하는 곳이 있으니 농장이나 공장이나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건 매한가지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첫 .. 2023.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