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4 호주워킹홀리데이 중 짧은여행 에얼리비치 AirlieBeach -하- 요트세일링 마지막 날이 되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이동경로는 계속 기록이 되었다 너무 빠르게 지나가버려서 아쉬울 뿐이다 마지막 날에도 역시 스노클링을 한다 저 큰요트 뒤에 이런 고무보트를 가지고 다니는데 이 고무보트를 타고 산호제도 혹은 스쿠버 포인트까지 이동을 한다 그 이유중 산호제도는 생각보다 수심이 낮기 때문에 큰 배가 들어올 수 없기 때문이다 일부러 먹이를 살짝 뿌리면 어디서 냄세를 맡고 오는지 순식간에 모인다. 산호 사이에 처음보는 물고기 한 마리가 헤엄을 치는데 여유가 넘처 흐른다 개인적으로 서양음식이 꾀나 잘 맞는 편이라 아쉬움이 없었다 그렇게 복귀를 하는중 이 큰 요트에 저렇게 보트 두대를 밧줄로 묶어서 행해를 한다 근처 섬까지도 저 보트를 타고 이동을 하였다 그렇게 항해를 하던 중 순풍이 .. 2023. 2. 9. 호주워킹홀리데이 고기공장 경험담 그리고 내가 농장을 기피했던 이유 벌써 반십년이 훨신 지난 이야기 그래도 도움이 되는 분들이 있기를 바라며 써봅니다. 나는 워홀 2년 동안 3군데의 고기공장에서 근무를 하였으며, 당시 상황과 지금 상황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겠지만 비슷한 경우는 분명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부분을 참고하여 호주에서 원하시는 목표를 이뤘으면 합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공장 안에선 사진을 찍으면 안 되기 때문에 호주에서 찍은 사진으로 업데이트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내가 다녔던 모든 공장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점심시간즈음 퇴근을 했는데, 아침잠이 많은 나 역시 해냈으니 이 글을 보는 모든 이들도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물론 농장도 아침 일찍 하는 곳이 있으니 농장이나 공장이나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건 매한가지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첫 .. 2023. 1. 26.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나의 생각 첫 문장으로 함축하겠다 "꼭 가라" 14년도에 우연치 않게 타이밍이 맞아 일본에 4박5일을 다녀오고 나서 용기를 얻고, 15년도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이용하여 호주로 떠나게 되었다 이유는 단 하나 "해외에서 살아보고싶다" 라는 이유다 뭔가 영어를 잘 하고싶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이런 생각보다 해외에서 살아보고싶다, 많은돈도 언어를,영어를 잘하고싶다는 생각보단 일을 하고 돈도 벌어서 맛난것도 많이 먹고, 이곳저곳 여행도 떠나고싶었다그렇게 자유롭게 살고싶었다 그게 전부 였다 떠나기 전 일본여행을 떠나 용기를 얻기 전에는 어딘가에 떠난다는 결심을 갖게 되기가 너무 어려웠다 당시 내 주변사람들 중에 해외경험이 있던 사람은 몇 없었고, 나 역시 14년도 일본을 가기 전 까지 해외에 대한 갈망과 공포가 공존하여 .. 2023. 1. 8. 나의 첫차 2000년식 캠리 때는 2015년 2월 방황하던 20대 중반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게 되면서 생에 첫차가 외국에서 외제차였다 외국에서 외제차라니! 그것도 우핸들!! 그렇게 2015~2016년 까지 약 2년간 내 말이 되어주며 단 한번도 속을 썩이지 않았다 나보다 먼저 호주에서 워홀을 즐기던 형의 도움과 해당 차를 인수하게 되었다 당시 나는 그 형의 도움을 받아 Naracoote 라는 호주에 한 시골마을에서 워홀 시작과 함께 캠리의 주행도 시작하였다 받았을땐. 2000식 답게 약간의 엔진 소음과, 주행중 본넷의 고정이 안되 본넷이 둠칫되는 모습을 주행과 함께 볼수 있었다 정말 한가로운 호주 시골 풍경이다 벌써 7년도 더 지난 사진이지만 이 사진을 찍은 날의 온도. 햇빛. 그리고 냄세가 바로 저번주에 느꼈던것 처럼 생생.. 2023. 1. 7. 이전 1 다음